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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wn of the age of holograms | Alex Kipman


게시일: 2016. 4. 18.


가까운 현실과 먼 미래의 가능성이 융합된, 화면이 필요 없는 환상적인 시연을 통해 가상의 세계를 탐험해보세요. 알렉스 키프만(Alex Kipman)이 홀로렌즈(HoloLens) 헤드셋을 쓰고 시연을 보여주며, 우리의 인식을 강화함으로써 디지털 컨텐츠를 만지고 느낄 수 있도록 하는 3D 홀로그램의 현실화를 위한 그의 비전을 보여줍니다. Q&A는 TED의 헬렌 월터(Helen Walters)가 진행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수천년전 컴퓨터가 개발된 최초의 100년간을 돌아볼까요.

흥미롭지만 무척 별난 시기이기도 합니다.

인류의 역사에서 삶의 공간이 2차원에 머물렀던 유일한 시기이며 

우리 스스로가 마치 기계가 된 듯이 기술과 소통했던 시기였죠.

유래없는 100년이라는 광활한 시간 동안 사람들은 서로 소통하며 자신의 삶을 누리고 즐겼습니다. 

화면을 마주하면서 말이죠.



오늘날 우리는 대부분의 시간을 화면을 보고 터치하는데 사용합니다.

서로 간의 상호작용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까요?

저는 여러분들에 대해서 모릅니다.

하지만 모니터와 픽셀의 2차원 세계로 제한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제한되어 있죠.

사람들과 소통하려는 욕구가 개발자인 제게 영감을 줍니다.



간단히 이야기해서 저는 새로운 가상현실 세계를 만들고 싶습니다.


기술을 통해 서로가 무한히 가까워지는 가상현실이고 기기가 아닌 

사람이 만물의 중심이 되는 가상현실입니다.


저는 우리가 보고 만지고 느끼는 것을 기계가 감지하는 가상현실을 꿈꿉니다.

우리의 길을 가로막는 기술이 아닌 우리를 그 자체로 받아들이는 그런 가상현실 말이죠.

저는 기술이 인류 발전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이미 여러 기술들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더욱 사람답게 행동할 수 있게 돕는 기술이나 

목소리나 생체신호로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이 가능한 제품같은 것들이죠.




이것은 진화의 다음 단계입니다.

이것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입니다.



최초로 완전히 무선작동하는 홀로그래픽 컴퓨터입니다.

이런 기기는 3차원의 홀로그래픽 컨텐츠를 바로 우리의 세계로 가져올 것입니다.

우리의 일반적인 인식 범위를 넘어서 삶의 경험을 향상시킬 것입니다.


지금 저는 먼 미래를 말하는게 아니라 바로 현재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미 볼보 같은 자동차 제조사는 홀로렌즈로 다양한 자동차를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케이스 웨스턴 대학에서는 의과생의 수업에 활용하는 걸 검토하고 있죠.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NASA의 과학자들도 홀로렌즈를 이용해서 행성을 탐사합니다.

가상의 홀로그램을 이용하는거죠.

중요한 점은 바로 이거에요.

홀로그램을 우리 현실세계로 가져와야 한다는 것이죠.

단순히 새로운 기기나 더 나은 성능의 컴퓨터를 말씀드리려는 게 아닙니다.

고전적 컴퓨터가 가진 2차원의 한계로부터 자유로와져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

상황을 바꿔서 컴퓨터 입장에서는 우리는 원시인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제서야 겨우 석탄을 발견했고 동굴에서 최초로 막대 모양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죠.

이제 미래를 전망합니다. 


저는 매일 이걸 업무에 활용합니다.

이제 몇 분 후에 우리 앞에 펼쳐진 여정에서 동일한 시점을 가지도록 여러분 모두를 초대합니다.

이제 홀로렌즈를 쓰고 설정에 대해 잠시 설명드릴께요.

아마도 저희가 홀로렌즈를 시연한 여러 무대 중에서 가장 조심스러운 시연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여기 TED만큼 나은 장소는 없는 것 같네요.


잠시 후에 저는 바로 이 무대에서 여러분을 바라보는 것 만큼이나 명확한 홀로그램 화면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무대 위를 이동하는 특수한 카메라를 통해서 

여러분도 이러한 경험을 모든 모니터 화면으로 저와 공유할 수 있습니다.



그럼 여행을 시작하죠.

2차원의 컴퓨터 동굴보다 더 나은 장소로 여행을 떠나겠습니다.

새로운 렌즈를 이용해서 우리 주변의 세계를 탐험하고 새로운 관점으로 컴퓨터의 세계를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컴퓨터 세계는 놀라우면서도 원시적입니다.

우주는 인과관계를 기본으로 합니다.


개발자로서 우리는 서로 다른 원인을 생각하고 다른 효과를 가지도록 프로그램을 작성합니다.

아이콘을 더블 클릭합니다. 이것이 원인이 되고 어플리케이션이 실행되죠. 이것은 그 효과입니다.

이를 우리의 물리적인 세계와 비교하면 이는 지나치게 제약적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세계는 디지털이 아니기 때문이죠.

우리의 세계는 아날로그입니다.

우리의 세계는 0과 1로 생각할 수 없고 참과 거짓, 흑과 백으로 생각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양자물리학이 지배하는 세계 0과 1이 동시에 존재하는 세계에서 살고 있습니다.

현실은 끝없는 확률과 다양한 회색을 기본으로 합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두 세계의 충돌이 어떠한지 볼 수 있습니다.

왜 우리의 아날로그적인 삶을 스크린들이 주름잡고 있는 걸까요?

우리는 일어나서부터 잠들 때까지 스크린을 봅니다.

왜 그럴까요?


저는 컴퓨터가 우리에게 강력한 능력을 주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디지털 세계에서 우리는 공간을 바꿀 능력을 갖게 되고 시간을 바꿀 능력도 얻게 됩니다.

유흥이나 업무, 소통을 위해 기술을 사용하는 건 문제될 것이 없죠.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오늘밤 집에 돌아가서 TV로 가장 좋아하는 프로를 봅니다.

이것은 극장입니다. 시간과 공간이 바뀌었을 뿐이죠.

저는 TED 강연을 마치자마자

바로 시애틀에 있는 가족에게 전화를 하려고 합니다.

이것은 공간이 변경된 것입니다.

이제 이렇듯 대단한 능력이기에 현재 디지털 세계가 갖는 2차원적인 제한을 참고 있습니다.

그럴 필요가 없다면요?

만약 디지털 세계에서와 똑같은 능력을 실제 세계에서도 갖게 된다면요?

우리는 이미 어렴풋이 그런 것을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우리의 후손들이 2차원 기술에서 벗어난 세상에서 자라게 되리라 믿습니다.

이런 놀라운 세상을 상상해보세요.

기술이 진정 우리를 이해하는 세상 우리 경험을 향상시키는 도구들을 통해서 살아가고 일하며 소통하는 세상.

기계가 인간성을 제한하지 않는 세상 어떻게 그런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요?

저는 다른 시점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기계의 관점으로 세계를 감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우리의 세계를 감지하려고 하는 기계라면 실제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까요?

아마 이렇게 분류할 것입니다.



사람, 환경, 그리고 사물로 말이죠.

하지만 기계는 어떻게 현실과 상호작용할 수 있을까요?

세 가지 방법을 생각할 수있습니다.


첫 번째는 기계로서 현실을 관찰하거나 입력합니다.

음성인식과 생체인증은

입력의 관점에서 보면 기계가 인간과 상호작용하는

훌륭한 예제입니다.


두 번째로는 기계 입장에서 실제 현실에 디지털 정보를 배치하거나 정보를 출력할 수 있어야 합니다.

홀로그램은 출력의 관점에서 보면 기계와 환경이 상호작용하는 좋은 예제가 되죠.


마지막으로 기계 입장에서는 촉각 기능을 통해서 현실세계와 에너지를 교환할 수 있습니다.

이런 가상 물체의 온도차를 느낄 수 있다고 상상해보세요.

게다가 홀로그램을 밀면 같은 크기의 반발력이 작용한다고 상상해보세요.

이러한 관점에서 우리는 현실을 간단한 모형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다만 지금은 비밀입니다.


엔지니어로서 제가 언제라도 뭐든 모형으로 바꿀 수 있다는 건 정말로 즐거운 일입니다.

무인 자동차에서부터 스마트폰, 제 머리 위의 홀로그램 컴퓨터에 이르기까지

기계들이 우리 세계를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지극히 개인적인 방법으로 우리와 소통하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걸 미세하게 조정하는 세상을 상상해 보세요.

한 방향으로 돌리면 실제 세상을 만나게 되고

다른 방향으로 돌리면 가상현실과 만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모든 환경을 실제과 가상현실 사이에서 조절할 수 있다고 상상해보세요.

여기 앉으니 정말 좋네요.

만일 제가 여러분을 보다가 다이얼을 돌려서 실제 사람들을 요정으로 바꾼다고 상상해보세요.


기술이 우리의 세계를 진정으로 이해하게 되면 우리가 소통하는 방식, 일하는 방식, 노는 방식도 바뀌게 될 것입니다.


반 세기도 전에 두 명의 용감한 이들이 달에 착륙했습니다.

현재 여러분 주머니 속의 핸드폰보다도 적은 능력의 컴퓨터를 사용해서요.

6억여 명의 사람들이 거친 화면의 흑백TV를 통해서 그들을 보았습니다.

전 세계는 어땠죠?

전 세계가 매료되었습니다.

상상해보세요. 

우리의 후손들이 이 세계를 이해하는 기술을 가지고 끊임없이 우주 탐험을 경험합니다.

우리는 이미 실시간 범용 통역기가 존재하는 세상에 살고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가까운 미래에 홀로그램을 이용한 원격출석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 지금까지의 시연은 운좋게 잘 진행되었으니 이제 더 멋진 것을 시도해보죠.


이제 여러분을 새로운 경험으로 초대합니다.

세계 어디에서도 시도된 적이 없어요.

바로 이곳 TED 무대에서 실시간 홀로그래픽 이동을 통해

NASA 제트 추진 연구소에 있는 제 친구 제프리 노리스 박사와 제가 대화하려고 합니다.


행운을 빌어주세요. 안녕, 제프.


제프 노리스(JN): 안녕, 알렉스.

AK: 우후! 작동하네요. 오늘 어떻어요, 제프?

(박수)


JN: 잘 지내요. 멋진 한 주를 보냈죠.


AK: 잠시 대화를 나누죠. 제프, 지금 있는 곳이 어디죠?



JN: 사실 세 군데 장소에 있는데 길 건너의 방 안에 서 있고 그와 동시에 무대에 함께 서 있고

또한 동시에 수백만 마일 밖의 화성 위에 서 있죠.


AK: 와우, 수백만 마일이나 떨어져 있다니 멋진데요!

그곳 화성에 대한 데이터를 어떻게 얻게 되었는지

간단하게 설명해줄래요?


JN: 물론이죠.

화성을 복제한 이 정교한 홀로그래픽 화면은

화성탐사선 큐리오시티가 촬영한 데이터로 만들었어요.

지구에서도 쉽게 화성탐사를 할 수 있죠.

인류는 타고난 탐험가들입니다.

우리는 단지 이 안에 있기만 해도

환경을 즉시 이해할 수 있죠.

마스로버 같은 장비를 만들어서 우리의 시야를 확장하고 먼 곳까지 범위를 늘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수십 년 동안 우리는 키보드와 화면 앞에 앉아서 탐험을 해 왔습니다.

이제는 그 모든 걸 뛰어넘어 우리는 거대한 안테나와 그것을 중계하는 위성들 우주의 광활한 공간을 넘어서

우리가 실제 거기에 있는 것처럼 이런 풍경에 발을 딛게 될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계획에 참여하는 과학자들은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를 

실제 탐사 하는 것처럼 조사할 수 있게 되어 보다 친숙하게 된 화성을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목표는 단지 그 장소에 있는 것처럼 하는 걸로 끝이 아닙니다.

다이얼을 돌려 현실을 가상현실로 바꾸는 순간 마법같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주파수 파장을 보거나 산 꼭대기로 순간이동도 가능하죠.

아마도 언젠가는 돌을 만지기만 해도 그 안의 광물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하지만 다음에는 전 세계가 여기에 참가하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이는 몇 사람만을 위한 여행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AK: 고마워요, 제프. 정말 멋지군요.

TED강연에 함께 해서 정말 고마워요.

(박수)


JN: 고마워요, 알렉스. 안녕.


AK: 잘가요, 제프.

(박수)




저는 매일 밤마다 미래에 대한 꿈을 꿉니다.

저는 우리의 조상들로부터 영감을 얻습니다.

우리는 서로 상호작용하고 소통하며 같이 일하는 집단 안에서 살아왔습니다.

지금의 우리를 있도록 해준 바로 그 인간성을 되찾을 기술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 기술은 모니터나 픽셀로 이루어진 2차원 세계안에서 살지 않아도 되게 해줄 것이고

3차원의 세계에서 살아가면서 느꼈던 것들을 기억하도록 해줄 것입니다.

인간이 되기에 최고의 시간이네요.

감사합니다.

(박수)




헬렌 월터스(HW): 정말 감사합니다. 질문이 있는데요.


AK: 네. 좋아요.


HW: 언론에서 여러 말들이 있었는데요.

제가 질문을 하고 답을 들었으면 합니다.

상업 제품에 대한 시연과 그 실제 활용의 괴리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시각의 영역에 대한 문제를 이야기해 보죠.

이걸 구입한 사람은 어떤 종류의 경험을 할 수 있을까요?


AK: 정말 좋은 질문이네요.

정확히 말하자면 그 질문은 작년부터 꾸준히 받아오고 있습니다만 

여러분이 연구를 하고 있다면 저는 답을 하지 않았을 겁니다.

질문을 고의로 무시했을 거예요.

왜냐하면 결국 그건 잘못된 질문이기 때문이죠.

누가 제게 처음으로 홀로그램을 보여주고 나서

제게 "네 TV 크기는 얼마야?"라고 묻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 기기에서 시야는 거의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야기해야 할 것은 보여지는 화면에서의 빛의 밀도나 반경에 대한 것입니다.

바꿔말하면 보는 사물에 대한 각도분해능은 어떤가 하는 거겠죠.

그러므로 이런 시점으로부터 무엇을 보고 있는지는 알다시피 홀로렌즈에는 카메라가 달려있고

그래서 저는 속임수를 쓸 수 없습니다.


HW: 하지만 카메라는 우리 눈과 다른 렌즈를 가지고있습니다. 그렇지 않나요?


AK: 카메라는 어안렌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의 눈보다 넓은 범위를 볼 수 있죠.

그래서 카메라의 시야로부터 사물을 바로 보이도록 하는 광점에 대해서 생각한다면 중요한 것은 이런 거죠.

주어진 부피에서 얼마나 많은 광점을 받을 수 있는가 입니다.

이건 홀로렌즈나 다른 것이나 마찬가지 일 겁니다.

지금 이 카메라는 세상을 보다 넓게 보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나요?


HW: 아이고 깜짝이야!

(웃음)


AK: 그가 나왔네요! 제가 나와 달라고 말했어요.

이쪽으로 오세요.

(웃음)


HW: 오 이런.


AK: 저기 홀로그램으로 된 제프 노리스 박사님이 있네요.


HW: 저는 뭔가 있는 건 알겠는데 그게 뭔지 정확히 모르겠네요.


AK: 간단 명료하게 말씀드리죠.

여러분이 보고 있는 스크린의 카메라는 사람의 눈보다

넓은 시야를 가집니다.

하지만 홀로렌즈의 각도 분해능에서

단위 면적당 광점의 수는

실제 보는 것과 동일합니다.


HW: 그래서... 제프. 잠시 후에 시간을 드릴게요.

그래서 이 무대를 맵핑하는데 그렇게 시간이 오래 걸린 거군요.


AK: 맞습니다.


HW: 그럼 다음 질문을 할게요.

만일 제가 홀로렌즈를 구입하여 집에서 쓰려면

제 집에서 맵핑을 할 필요가 없겠죠?


AK: 홀로렌즈는 실시간으로 초당 5프레임으로 맵핑을 하고

우리는 이런 기술을 공간 맵핑이라고 부릅니다.

여러분이 집에서 이걸 쓰자마자

홀로그램이 보이기 시작하고 사물이 여기저기 배치되고 

여러분의 집에 대해 학습을 시작하죠.

이 강연장 환경에서는 머리위에서 저쪽에 있는 것까지 정보를 주고 받아야 하고

컨퍼런스 도중에 약해지는 무선 연결만을 이용해서 이들을 실시간으로 처리해야 하는 위험을 떠안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기기가 여러분의 집에서 하는 것처럼

똑같은 공간 맵핑기술을 이용해서 무대를 초당 5프레임으로 미리 맵핑하고 그 결과를 저장해뒀죠.

이런 환경에서 카메라의 홀로렌즈와 제 머리에 있는 홀로렌즈 사이에 무선연결에 장애가 있어도 그것을 느낄 수 없도록 했습니다.

왜냐하면 궁극적으로 이 홀로렌즈에서 계산을 하고 이를 단순히 보기만 하는 홀로렌즈로 데이터를 넘깁니다.

그래서 만일 제가 연결을 끊으면 이런 멋진 장면은 볼 수 없겠죠.


HW: 네. 정말 멋지네요.

음... 제프?


JN: 네?


HW: 안녕하세요.


AK: 저는 물러나 있을게요.


HW: 그러니까.. 제프, 당신은 화성에도 있고

여기에도 있고, 길 건너의 방 안에 있다는 거죠.

홀로그램으로 할 수있는 것을 좀 더 이야기해주세요. 볼 수는 있지만

만질 수도, 냄새를 맡을 수도 없잖아요.

지금 시점에 이런 것이 과학적으로 유용한가요?

홀로렌즈에 드리는 질문은 이겁니다.


JN: 질문 감사합니다.

정말로 저는 이런 기술들이 과학적으로 지금 당장 유용하다고 믿습니다.

그 때문에 NASA에서 하는 일의 여러 부분에 사용하고 있죠.

이 기술을 화성 탐사 방법의 발전을 위해 사용하고 있고 우주 정거장의 우주비행사들을 위해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미 다음 세대의 우주선을 디자인하는 데에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HW: 놀랍군요. 좋아요 제프. 이제 사라져주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웃음)

알렉스. 정말로 멋지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AK: 감사합니다.


HW: 감사합니다.

(박수)


번역: yongkyu lee 

검토: JY 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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